팔길이가 1cm만 더 길었더라면 (feat. 이하이)

'아름다움'은 사람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개념입니다. 그러나 체형에 있어서 '아름다움'은 일정한 조건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 조건들 중에서 사람의 체형을 아름다워 보이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팔길이 입니다.

왜 팔길이가 중요할까요? 그건 아마도 체형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팔의 역할이 크기 때문입니다. 일단 팔이 가늘고 길면 우리 눈에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유독 팔이 짧아보이는 이하이

옛날에는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다이어트 이후 업그레이된 미모와 노래실력으로 요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하이의 끼를 알아본 것인지 박재범의 회사 AOMG와 계약을 맺었지요.

그런데 아쉬운 부분이 눈에 너무 도드라집니다. 바로 팔길이입니다. 팔이 유독 짧아보이는 체형입니다. 실제로 팔이 짧은 것도 이유겠지만 손목이 통짜모양입니다. 팔길이도 짧은데 모양까지도 통짜이기 때문에 더 짧아 보이는 것이지요.

팔을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팔길이가 부각됩니다. 다른 것은 완벽한데 하나가 좀 부족하면 그게 그렇게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괜히 '옥에 티' 라는 말이 존재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춤을 출 때 팔 때문인지 동작이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귀여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팔길이가 길면 길수록 춤선도 살아날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참 아쉽더라구요. AOMG의 수장 박재범은 자신의 유독 긴 팔이 같은 춤을 춰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팔길이는 시각적으로 중요성이 큰 요소입니다.

팔길이가 1cm만 더 길었다면 시각적으로 훨씬 안정감 있고 더 아름다워 보였을 것 같지요. 팔길이 때문인지 성숙한 느낌보다는 귀여운 느낌이 지배적인 것 같지요.

전신샷으로 보면 더 정확하게 팔길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하이 가수님의 키는 156cm라고 합니다. 팔길이가 좀 더 길었다면 키에 비해 나쁜 비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팔길이 때문에 156cm보다 더 작아보인다는 겁니다.

체형에 맞는 스타일링을 했을 때

체형의 단점을 완전히 커버한 스타일링이라고 생각하는 사진입니다. 가리니까 훨씬 안정감 있어 보입니다. 속이 시원하고 뚫히는 것 같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성숙하고 키가 커 보이지요. 답은 가리는 겁니다.

팔이 길어지는 운동법

팔길이는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뭐든 피나는 노력을 하면 우리 체형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진짜 바뀌는 것이고요. 위에 방법은 숨어있는 팔길이를 뽑아내는 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목의 가늘기와 길이도 팔길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손목 돌리기 운동과 손목을 늘여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숨어있는 손목이 나옵니다. 너무 무리하면 손목이 무리가 가니 강도 조절을 잘 해서 하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