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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밉상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미워할 수 없는 스타일링 (ft. 전남친 브래드 피트)
    셀럽/셀럽패션 2023. 6. 25. 14:44



    빵오빠는 그 당시에도 로맨틱했다?!

    지금도 여전히 헐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브래드 피트와 기네스 펠트로. 이 두 사람은 과거에 연인사이였다. 고급스럽게 각진 얼굴형이 비슷한 두 사람은 1994년에 만나 뜨겁게 연애하다가 1997년에 헤어졌다고 한다. 약혼까지 할 뻔 했으나 기네스 펠트로가 결혼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남남이 되었지만 기네스 펠트로는 아직 전남친을 잊지 못한 것 같다.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전에 사겼던 남친들에 대해 품평(?)을 했는데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사겼던 남자들 중에서 키스를 가장 잘하고 로맨틱한 남자였다고 한다. 가장 텐션이 잘 맞았던 남자였다고 한다.





    아직도 회자되는 90년대 커플 패션

    당시 브래드 피트의 연인이라는 이유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기네스 펠트로. 브래드 피트가 그녀를 영화 캐스팅에 추천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힙한 빈티지 감성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패션은 그 당시에도 화제였다고 한다.



    컨버스 플랫폼 90년대 ver.

    특히 기네스 펠트로의 90년대 패션은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고 센세이셔널하다. 연청 하이웨스트 청바지에 라이더 자켓을 매치하고 컨버스 운동화로 스타일링. 가방 속 W 매거진 잡지책 때문인지 화보의 한 컷 같다.

    블랙색상이 참 잘 받은 기네스 펠트로. 선글라스 역시 시크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컨버스 운동화가 이렇게 예뻤다니 새삼 놀랍다.



     

     

     

     

     

    빵오라버니의 모자 스타일링

    빵오빠는 기네스 펠트로와 연애 시절 모자를 주로 쓰고 다녔는데 비니에서부터 볼캡까지 다양하다. 아주 작은 알의 레옹 선글라스도 빠질 수 없는 아이템.

    늘어진 흰 티 쪼가리에도 빛나는 브래드 피트. 필요 이상으로 잘 생겼다.

    그녀도 브래드 피트와 선글라스 취향이 비슷했던 것 같다. 톡톡튀는 디자인이 어두워보일 수 있는 블랙패션에 포인트가 되었다.



    빵오빠와의 추억이 있는 드레스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는 그녀

    이 사진은 1996년 뉴욕에서 열린 영화 <졸업> 프리미어 시사회 때라고 하는데 캘빈클라인 롱 드레스를 입고 브래드 피트와 등장. 90년대의 필이 충만한 루스한 롱드레스 스타일이 취저라 차마 버릴 수 없었다고 한다.

    브래드 피트가 그녀에게 프로포즈 했을 때 입고 있던 패턴이 화려한 구찌 드레스. 1996년 브래드 피트와 함께 이탈리아의 어느 옥상에 올라가서 프로포즈를 받은 그녀. 그녀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매우 놀랐다고 한다.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

    올해 50세가 된 기네스 펠트로. 그녀는 평소 건강에 엄청 관심이 많은데 실제로 채식주의자이며 체중관리를 위해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특히 비빔밥과 김치를 좋아한다.

    그녀의 스타일링도 눈길을 끄는데 네이비와 블랙이라는 꿀조합을 가장 잘 소화하여 ‘이지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밉상 여배우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그녀의 스타일링만큼은 세련되고 모던하다. 지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참 좋은 롤모델임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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