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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홈즈, 각 잡고 꾸미면 180도 바뀌는 이미지셀럽 2020. 3. 7. 15:50
탐크루즈의 세 번째 부인으로 유명한 케이티 홈즈. 사실 그 이전에는 케이티 홈즈가 누군지도 몰랐다. 탐크루즈와 결혼을 하면서 인지도가 확 올라가지 않았나 싶다. 결혼 후 우리가 매체에서 너무나도 많이 봐왔던 그 인형같은 아기 수리 크루즈가 태어났다. 그러고 잘 사는 줄 알았지만 이혼을 하게 되고 그렇게 싱글맘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는 듯한 케이티 홈즈. 케이티 홈즈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스타같지 않은 소탈함이 있다고 할까. 전혀 꾸미지 않고도 택시를 타고 서스럼없이 자신을 표현한다. 케이티 홈즈는 이쁜 얼굴이고 키도 매우 큰 편(175cm)이다. 웬만하면 아무렇게나 입어도 옷빨이 살아나는 타고난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도 파파라치 사진을 볼 때면 뭔가가 아쉽다.
빈티지한 프렌치 시크의 느낌의 룩을 주로 입는 케이티 홈즈. 다른 연예인이 똑같이 입었으면 정말 이쁘다고 느꼈겠지만 케이티 홈즈의 스타일을 보면 이쁘지가 않다. 내가 생각했을 때 케이티 홈즈의 안색(?)이 좀 안 좋아 보인다고 해야할까. 얼굴이 유독 누렇게 떠 있는 것 같다. 피부 톤이 밝아지면 옷빨이 살아날 것 같은데 말이다. 그리고 프렌치 시크의 특징 중 하나인 손질 한 듯 만 듯한 헤어스타일. 그러나 케이티 홈즈는 헤어 손질을 하지 않으면 정말 아픈 사람처럼 보인다. 진짜 잠 자다가 급한 일이 생겨 옷만 챙겨입고 온 듯한 느낌이다. 케이티 홈즈는 머리 정돈이 되어야 얼굴이 사는 케이스인 것 같다. 그리고 약간의 메이크업을 해서 생기 있어보이는 느낌이 더 좋을 것 같다. 케이티 홈즈는 상체는 굉장히 날씬한데 하체가 상체에 비해 굵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체질인 것 같다. 그래서 다리를 드러내는 것 보다는 가리는 게 훨씬 더 안정감 있어 보인다. 결론은 빡세게 꾸며야 원래 가지고 있던 이쁜 얼굴과 체형이 드러나는 케이스.
가르마를 정확하게 탔을 때
케이티 홈즈의 얼굴형은 하관이 짧고 하트형이기 때문에 반가르마(오대오가르마)가 정말 잘 어울린다. 귀도 이뻐서 반가르마 상태로 묶었을 때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이 강해지는 것 같다. 머리를 풀어도 케이티 홈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가르마를 정확하게 타 주면 인상이 또렷해지면서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약간의 메이크업 혹은 진한 메이크업도 다 잘 받는 케이티 홈즈. 꾸미면 꾸밀수록 스타일이 살아나는 얼굴인 것 같다. 보통 헐리우드 스타들은 화장을 안하거나 드레스가 아닌 사복을 입고 있으면 꾸몄을 때와 다른 내츄럴한 느낌이 이쁘고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케이티 홈즈는 메이크업 전과 후가 극명하게 갈린다. 색감이 화려해질수록 얼굴 빛과 분위기가 살아나는 케이테 홈즈. 너무 이쁘다.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모노톤의 톤다운된 스타일을 주로 입는 것 같다. 톤다운된 것도 괜찮지만 색감이 더 튀는 걸 입었을 때 얼굴이 더 사는 것 같다.
화려한 색상 혹은 패턴이 있는 옷을 입었을 때
케이티 홈즈의 사진들을 보면 온통 모노톤의 무채색깔의 옷들이 대부분이다. 케이티 홈즈의 피부색이나 이미지가 그런 색감이랑 정말 안 어울린다. 화려한 옷을 입어야 얼굴이 살아난다. 왜 그런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일단 얼굴 피부색이 노란 편이고 하관(턱)이 너무 약해서 얼굴 전체의 이미지가 강하지 않고 매우 약해보인다. 받쳐주는 턱이 너무 짧아서 나이가 들면서 볼살들이 점점 아래로 쳐지고 있는 것 같다. 얼굴에 힘이 너무 없기 때문에 옷이 화려해야 얼굴도 같이 강해진다. 케이티 홈즈가 웃으면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착한 눈매가 반달이 되면서 예쁜 이미지가 되지만 웃지 않고 무표정일 때는 입꼬리가 한 없이 아래로 처진다. 그래서 안색이 더 어두워 보인다. 웃는 모습이 넘나도 매력적인 케이티 홈즈. 레드 색상을 좋아하는 것 같다. 사복에는 레드 말고는 원색 찾기가 정말 힘들다.
엄마보다 옷빨 더 잘 받는 수리 크루즈
올해 14살인 수르 크루즈. 얼굴은 아빠를 많이 닮았고 팔 길이 다리 길이는 엄마를 닮았다. 좋은 것만 닮은 수리크루즈. 수리 크루즈는 워낙 이목구비가 진하고 이뻐서 솔직히 뭘 걸쳐도 다 이뻐 보인다. 아직 아이인데 분위기는 벌써 배우 느낌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하는 것 같다. 역변하지 않고 진짜 이쁘게 컸으면 좋겠다. 서양 사람들은 크면서 골격이 많이 커지기 때문에 어렸을 적과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가 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수리 크루즈는 엄마 아빠 닮아서 그럴 것 같지는 않다.
핑크색을 좋아하는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 팔길이와 비율이 후덜덜하다. 언제 한 번은 수리 크루즈의 파파라치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 꽃이 있는 곳에 잠시 멈춰서서 꽃 향기를 맡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었다. 그걸 보는 순간 감수성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것에 관심이 많은 소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탐 크루즈는 요즘 뭘 하고 있을까이다. 싸이언톨로지에 빠져도 완전히 빠져버린 것 같다. 자신의 종교 때문에 아내와 딸을 포기하다니. 케이티 홈즈의 지혜가 없었다면 수리 크루즈는 아마 싸이언톨로지 기숙 학교로 보내져서 이상한 교육을 받으면서 세뇌당했을지도 모르겠다. 이혼 후 탐 크루즈는 한달에 10일은 딸을 볼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톰과 수리가 만나는 모습을 지금까지는 찾아 볼 수 없다. 좋은 것만 예쁜 것만 보고 배우면서 이쁘게 성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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