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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정장핏이 가장 예쁘다는 여배우셀럽/셀럽패션 2023. 5. 3. 02:31
수트빨 머선 129
배우 김태리하면 떠오르는 패션 아이템이 슬랙스 그리고 정장이다. 정장수트 하면 남자배우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성의 파워(?)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현시대에서는 수트를 입은 유명인사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배우 김태리는 유독 수트핏이 쩌는 것으로 유명한데 수트만 입었다 하면 멋쁨이 폭발한다. 위에 사진은 뉴스룸에 출연한 김태리 패션
‘살몬 핑크’ 색상의 화사한 수트를 입고 뉴스룸에 출연한 김태리. 배우 김태리도 색상에 따라 낯빛이 영향을 많이 받는 케이스라 입는 옷들의 색깔들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배우 김태리의 스타일링에서 빠질 수 없는 톤온톤 코디. 톤온톤이란 같은 색상이지만 그 안에서 채도와 명도가 변하면서 달라진 색상끼리의 배색이라고 한다. 색상 조합도 좋지만 옷의 질감에 광택이 있어서 훨씬 차분하고 우아해 보인다.
역시나 비슷한 색상의 수트를 입은 배우 김태리. 오버사이즈 수트로 시크하게 코디하였지만 차르르 흐르는 소재였다면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았을까.
이 세상 정장 다 입어버릴 기세
여성복 브랜드 ‘잇미샤’의 뮤즈 김태리. 잇미샤는 정장빨이 예사롭지 않은 김태리를 모델로서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하나가 아닌 세트로 옷을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김태리의 정장빨. 색감도 아주 화사하다.
배우 김태리는 옷의 디테일들이 줄어들수록 아니 아예 없어질수록 옷빨이 살아나고 얼굴도 살아나는 케이스다. 심플한 노카라 크롭 자켓이 넘나 잘 어울리는 그녀
같은 파랑이라도 채도와 명도가 낮을수록 더 잘 어울리는 배우 김태리. 부담스럽지 않게 튀는 색깔이라 블루 수트를 입으면 시선 몰빵은 따놓은 당상.
그 어렵다는 화이트 색상의 수트도 소화해버리는 배우님. 지금까지 입은 정장 가짓수만 해도 엄청날 것 같...
뭐니뭐니해도 블랙이 진리
블랙을 입으면 배우 김태리만의 지적인 매력이 유독 폭발하는 듯. 금장 디테일 버튼의 벨벳 자켓이 정말 잘 어울리는 그녀. 어깨의 각이 살아 있을수록 스타일링이 확 사는 것 같은 느낌. 발망의 파워숄더 자켓이 겁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멋쁨이 폭발해버린 블랙 수트. 디테일은 최대한 배제된 옷을 입고 포인트는 반짝반짝 빛나는 팔찌 또는 목걸이를 이용해서 준다.
화려한 색상이나 디테일이 넘쳐나는 옷보다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너무 깔끔해서 사람이 어디 돋보이겠나 싶은 옷을 입을수록 얼굴이 더 잘 보이고 매력이 살아나는 배우 김태리님. 그대신 허전한 곳은 악세사리 빨로 메꾸는 센스. 진짜 빛이 나는 여배우들은 꾸미지 않았을 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살릴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스타일링의 마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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