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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황금기 90년대 드레스 입고 레전드 찍은 멧갈라 제니셀럽/셀럽패션 2023. 5. 3. 16:01
백투더 1990s
멧갈라 2023 행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블랙핑크 제니. 이 날 멧갈라는 영원한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를 추모하기 위한 테마로 진행되었다. 샤넬의 글로벌 엠버서더 제니가 빠질 수 없는 멧갈라에서 샤넬의 찐 황금기였던 90년대 샤넬 미니드레스를 입고 짠 하고 나타난 그녀
하얀색 까멜리아로 포인트를 준 미니 웨딩드레스같은 튜브탑 원피스. 머리카락을 한올한울 땋아 올린 헤어에 까멜리아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제니는 목에 밴드를 두르고 팔에 장갑을 껴서 귀엽고 톡톡 튀는 파티룩을 완성했다. 제니 의상에 있는 색깔은 단 두가지 뿐이지만 블랙과 화이트의 배색으로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느껴진다.
이 날 맷갈라에 초대된 자랑스러운 한국 셀럽들. 펜디 드레스를 입은 배우 송혜교(요즘 우주에서 제일 잘나가는 것 같...)와 톰브라운을 착용한 톱모델 최소라, 그리고 샤넬을 입은 귀요미 제니. 특히 송혜교와 제니는 머리를 땋아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는 국위선양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었다.
제니를 위해 재구현해낸 1990s 드레스
샤넬팀에서 멧갈라에 참석하는 제니를 위해 샤넬 F/W 1990 꾸뛰르 드레스를 재구현 했다고 한다. 90년대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2023년에 다시 구현한 제니. 이 룩을 입을 수 있어서 자신은 정말 운이 좋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화보 아니고 제니 sns에 올라온 사진 중 한 장. 클래식한 무드가 제니를 온통 휘감고 있는 듯 하다. 이 룩의 신의 한 수는 저 장갑이 아닐런지.
샤넬의 찐 황금기는 90년대
우크라이나 출신 헐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 샤넬 런웨이 모델 시절. 블랙&화이트 까멜리아 헤어밴드와 목에 칭칭 감겨져 있는 우아한 진주 목걸이들. 넘나 스타일리쉬.
샤넬 황금기의 중심에는 독일 출신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가 있었다. 샤넬 뿐만 아니라 게스, 디올 등 90년대에 인기 절정을 누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본 영화 <킹스맨> 시리즈의 영국출신 감독 매튜본의 아내이기도 한 클라우디아 쉬퍼. 결혼도 잘 했...
흙 속의 진주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 나오미 캠벨. 샤넬의 황금기를 함께한 이때가 나오미 캠벨의 리즈시절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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