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체크무늬가 찰떡이라는 아이유 버버리 스타일링

진짜 예뻤던 아이유 버버리 착장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인줄 알았지만 버버리 화보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라고 한다. 뭔가 찐 여행중에 찍은 사진 같아서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 뒤에 보이는 일본만의 정취(?)와 아이유의 버버리룩이 넘나 찰떡처럼 잘 맞아떨어져서 그런듯 하다.

실제 마리끌레르 화보 사진이다. 버버리의 상징인 체크무늬가 들어간 캐시미어 목도리와 캔버스 소재의 애쉬비 미니백으로 버버리의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벨트가 있는 버버리 패딩으로 따뜻하고 실용적이지만 버버리만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룩을 연출했다.

천송이 가방으로 유명해진
버버리 베스트셀러 애쉬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가 들고 나온 가방으로 엄청 유명해진 버버리 애쉬비백. 아이유는 미니 사이즈였다면 천송이는 더 큰 사이즈(미디움)를 들고 나왔다.

버버리 체크패턴이 너무 잘 어울려

이 날 아이유 착장은 참 예뻤다. 하얀색 기본 티셔츠에 고급진 네이비 슬랙스에 버버리 캠든카 코트를 툭 걸쳤을 뿐인데 코트 안감의 체크 무늬가 보이면서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 버버리코트 색과 네이비 색상의 배색이 참말로 예쁘다.

코트의 택을 떼지 않아서 뭔가 더 예뻐보이는(?) 아이유의 버버리 코트룩. 비오는 날 입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예뻐보이네.

너무 예뻐요. 이대로 똑같이 입고 비오는 날 나가고 싶...어찌보면 버버리 코트가 클래식하다 보니 잘못하면 올드해보일 수 있는데 아이유의 버버리코트는 상당히 영해보이고 힙하게 느껴진다. 체크 패턴빨이 참 좋은 것 같은 아이유. 실제로 아이유는 다양한 체크패턴을 코디에 자주 활용한다. 체크 남방, 체크 목도리, 체크 가방, 체크 이너 등 그 활용범위기 아주 다양하다. 다음에는 아이유의 체크 아이템 활용 코디에 대해 써봐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