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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이 한도초과 되었다는 김유정 샤넬 드레스 패션... 20대의 고전미란?셀럽/셀럽패션 2023. 12. 1. 16:26
예쁨이 한도초과 되었습니다
많은 여배우들과 셀럽들도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 샤넬.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배우 김유정이 샤넬과 만났다. 1999년생 올해 24살로 20대 여배우 가운데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유정의 샤넬은 조금 특별하게 다가온다. 샤넬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20대 초반의 여배우가 이렇게 잘 살릴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경력이 20년이라는 김유정. 연기생활의 경력과 내공이 쌓여서일까. 그녀가 표현하는 샤넬은 그래서 그런지 가볍지 않고 고급스럽고 귀티가 나는 것 같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레드카펫에 샤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김유정. 이 날 김유정은 광택이 도는 네이비 색상의 반소매 드레스를 입었다. 양가죽으로 제작되었다는 꽃 아플리케 디테일이 포인트인 드레스로 김유정의 고전미를 제대로 살렸다. 드레스의 가격은 1500만원대라고 한다. 이 날 김유정이 걸친 모든 제품은 샤넬인데 총 8122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주머니가 있는 샤넬 드레스. 드레스에 주머니가 있어서 안그래도 고급스러운데 여유로움까지 느껴지는 샤넬 드레스. 자가드 소재에 샤넬 로고 패턴들이 들어가 있는 디자인
블랙 미니 레이스 원피스
마이데몬 제작발표회에서 ‘데몬’ 답게 시크한 샤넬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김유정. 순백의 여신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흑조 느낌이다. 블랙 색상의 옷을 입으면 이미지가 지적이면서 냉소적인 느낌이 강해지는 김유정. 다양한 이미지와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연기자로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게 아닐까.
김유정이 입고 있는 샤넬 블랙 미니 드레스는2023/2024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제품으로 시스루 소재와 러플 소매가 포인트인 드레스이다.
24살 여배우의 분위기
24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아우라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김유정. 순백의 여신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순백의 드레스와 대조적인 검은색 긴 생머리로 청순하고 순수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했다. 빡시게(?) 꾸미지 않아도 사람에게서 빛이 나면 모든 게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다. 그 흔한 귀걸이도 하지 않고 미니멀한 목걸이와 화이트 손목 시계로 포인트를 주었다.
샤넬의 2023 룩북 45번 레이스 맥시 원피스를 선택한 김유정. 흡사 웨딩드레스가 생각나는 순백의 레이스 원피스는 1700만원대이다. 3단 레이어드 드레스로 각 레이어마다 소재와 모양이 다른 레이스로 단조롭지 않고 정교한 디테일을 준 샤넬 드레스이다.
클래식한 트위드 코트도
촌스럽지 않고 고풍스러워모델 착장과 거의 일치하는 김유정 샤넬 트위드 코트 스타일링. 퍼플 색상의 두꺼운 타이즈에 역시나 두꺼운 소재의 퍼플 트위드 코트로 샤넬 특유의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무드를 잘 표현한 김유정. 김유정의 상큼한 얼굴과 옷이 주는 상반되는 느낌이 오히려 좋다.
언니들 사이에서 절대 꿇리지 않는 김유정. 무르익어가는 그녀의 연기와 미모 그리고 스타일링이 앞으로 얼마나 더 시너지 효과를 낼지 궁금하다. 샤넬을 대표하는 20대 여배우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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