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울미 아름다울미

백투더 1990s 멧갈라 2023 행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블랙핑크 제니. 이 날 멧갈라는 영원한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를 추모하기 위한 테마로 진행되었다. 샤넬의 글로벌 엠버서더 제니가 빠질 수 없는 멧갈라에서 샤넬의 찐 황금기였던 90년대 샤넬 미니드레스를 입고 짠 하고 나타난 그녀 하얀색 까멜리아로 포인트를 준 미니 웨딩드레스같은 튜브탑 원피스. 머리카락을 한올한울 땋아 올린 헤어에 까멜리아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제니는 목에 밴드를 두르고 팔에 장갑을 껴서 귀엽고 톡톡 튀는 파티룩을 완성했다. 제니 의상에 있는 색깔은 단 두가지 뿐이지만 블랙과 화이트의 배색으로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느껴진다. 이 날 맷갈라에 초대된 자랑스러운 한국 셀럽들. 펜디 드레스를 입은 배우 송혜교(요즘 우주에서 제일 잘나..

수트빨 머선 129 배우 김태리하면 떠오르는 패션 아이템이 슬랙스 그리고 정장이다. 정장수트 하면 남자배우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성의 파워(?)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현시대에서는 수트를 입은 유명인사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배우 김태리는 유독 수트핏이 쩌는 것으로 유명한데 수트만 입었다 하면 멋쁨이 폭발한다. 위에 사진은 뉴스룸에 출연한 김태리 패션 ‘살몬 핑크’ 색상의 화사한 수트를 입고 뉴스룸에 출연한 김태리. 배우 김태리도 색상에 따라 낯빛이 영향을 많이 받는 케이스라 입는 옷들의 색깔들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배우 김태리의 스타일링에서 빠질 수 없는 톤온톤 코디. 톤온톤이란 같은 색상이지만 그 안에서 채도와 명도가 변하면서 달라진 색상끼리의 배색이라고 한다. 색상 조합도 좋지만 옷의 ..

당시 시청률 40%찍은 풀하우스 2004년 여름에 방영되어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친 추억의 드라마 . 그 당시 가장 잘나가는(물론 지금도 잘나가지만) 송혜교와 비의 조합으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키며 드라마 속 송혜교의 패션도 큰 화제를 낳았다. 화려한 색감과 양갈래 머리 2000년대 초반이 대한민국 패션의 암흑기었다는 사실을 고려해보았을 때 충분히 납득이 가는 티셔츠의 색깔과 프린트 그리고 비의 바람머리 헤어스타일. 아무리 유행이 돌고 돈다지만 이 때 패션은 제발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패션 암흑기 속에서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는데 바로 배우 송혜교다. 난해한 옷을 입어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정도면 그녀의 얼굴이 옷들을 이겨먹었다는 걸 반증하는 게 아닐..

후배들에게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아이유 구찌 글로벌 엠버서더 아이유는 주위 지인들에게 진심어린 선물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콘서트 게스트로 기꺼이 와준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신형 아이폰, 구찌 반지를 선물로 주는 통큰 선배이기도 한 아이유. 트와이 나연에게는 샤넬 스니커즈를 선물하기도 했다는데 평소 샤넬 슈즈를 자주 착용하는 아이유의 샤넬 슈즈 사랑이 후배 사랑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아이유가 나연에게 선물한 100만원대 샤넬 운동화 아이유가 트와이스 나연에게 선물했다는 샤넬 스니커즈. 샤넬의 상징 트위드 소재의 연한 베이지 색상이 감도는 너무 예쁜 스니커즈. 나연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딱인 스니커즈 100만원대의 스니커즈를 선물로 받은 나연의 샤넬 스니커즈 착용샷을 찾아보았다. 평소 옷 잘 입기로 유명한..

김희애 샤넬 하객룩 착장 샤넬 트위드 자켓과 스커트 셋업으로 샤넬의 클래식한 무드와 단정함을 살린 룩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희애 배우님. 베이지 색상의 샤넬 플랩백으로 온통 샤넬로 휘감고 나왔지만 헤어는 최대한 네츄럴하게 연출하여 ‘나 오늘 패션에 힘 좀 줬어’ 라는 생각이 덜 들도록 꾸안꾸 하객룩을 완성했다. 선글라스가 있어서 좀 더 편안해보이는 느낌이 있는듯 하다. 난이도 높은 하얀색 타이즈 하객룩 (ft. 샤네루)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서 김희애 배우님은 웬만해서는 잘 신지 않는다는 하얀색 타이즈를 베이스로 샤넬 풀착장으로 등장. 화이트 트위드 자켓과 스커트 셋업으로 착용하여 마치 백조와 흑조같은 블랙앤화이트 컨셉으로 구두마저 컨셉에 맞게 매치했다. 스팽글 디테일의 초록빛이 영롱한 샤..

세상 화려한 얼굴인데 옷은 의대생처럼 트와이스 막내 쯔위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수려한 외모로 데뷔초부터 대중들의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주장 강한 이목구비와는 달리 쯔위의 찐 일상 사복패션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소탈하고 심플한 룩을 자주 선보인다. 얼굴이 너무 화려해서 패션도 덩달아 화려해보이지만 뜯어서 보면 아주 단정하고 포멀한 블랙 모직코트에 심플하고 실용적인 숄더백을 매치하여 오히려 지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룩. 얼굴 이미지와 실제 입고 다니는 옷의 이질감(?)에서 느껴지는 반전매력이 큰 쯔위. 레귤러핏의 블랙 모직코트에 단정한 로퍼를 매치하여 심플한 룩을 연출했다.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놓치지 않는 얼굴 겁나 예쁜 대학생의 캠퍼스룩 같은 느낌. 명문대 의대생 퀸카 재질의 쯔위 패션 쯔위..

쫄쫄이 티셔츠와 풍성한 스커트의 조합 뭔가 상당히 안 어울릴 것 같지만 몸에 완전 딱 붙는 얇은 소재의 니트나 티셔츠에 풍성하고 화려한 기장이 긴 스커트의 조합으로 자주 스타일링하는 수지. 여기서 포인트는 상의는 아주 심플해야하고 스커트는 화려할수록 좋다. 투피스가 아니라 애초에 한 벌의 드레스처럼 보이는 스타일링. 주름이 촘촘이 들어간 아코디언 스커트로 화려하고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골반이 약한 체형 커버 쌉가능 수지는 골반이 약한 체형이라 허리와 골반의 경계가 거의 없는 체형이기 때문에 허리를 강조해주는 벨트를 착용하거나 허리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의 옷을 자주 착용한다. 그리고 허리 아래쪽으로는 최대한 시선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퍼지는 느낌의 풍성한 스커트를 매치한다. 수지의 공항패션 레전드 짤 ..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이목구비 올해 45살이 된 배우 김희선. 사실 그녀는 90년대 탑 오브 탑 여배우로 찍는 드라마마다 대박이 터져 전성기를 굉장히 오랫동안 누리던(?) 여배우이기도 하다. 그리고 당시 서구적인 페이스와 늘씬한 키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금봐도 감탄이 나오는 완벽한 얼굴. 하나하나 뜯어보면 잘 모르겠는데 이목구비가 한데(?) 합쳐지니까 굉장히 화려한 얼굴이 되는 것 같다. 얼굴형이 참 예쁜 것 같다. 그녀의 핑크 사랑 (ft. 샤넬) 딸기우유 색깔의 깜봉백이 시선을 사로잡는 김희선의 리얼 찐 사복룩.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차림이지만 빛이 나는 건 기분탓일까. 뜬금없지만 캡모자의 텍스트가 너무 웃긴다. 샤넬의 화려하고 로맨틱한 무드와 찰떡인 배우 김희선. 이민호와 같이 출연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