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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헐리우드 옷걸이었던 샤넬걸 미샤바튼셀럽/셀럽패션 2023. 5. 11. 19:08
지금도 회자되는 샤넬걸 미샤바튼
샤넬 화보인 것 같지만 2000년대 헐리우드 옷걸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핫했던 미샤 바튼의 파파라치 사진이다. 이 언니의 미친 패션센스는 파파라치의 단골 소재(?)였는데 파파라치가 왜 미친듯이 미샤 바튼을 쫓아다녔는지 알 것만 같...여자도 홀릴 것 같은 분위기
살짝 예민(?)해 보이고 침울해 보이는 이미지조차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누구랑 전화를 하길래 표정이 어두울까?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으로 담배를 태우는데 화보처럼 사진이 찍혀버림
하나같이 예쁜 샤넬백
지금은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샤넬 클래식 플랩백. 퍼플색 플랩백을 메고 다니던 미샤바튼. 그녀는 샤넬백 중에서도 본인한테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의 샤넬백을 귀신같이 골라내는 능력이 있었던 것 같다. 하나같이 다 예쁘고 무엇보다 샤넬이 너무 잘 어울린다.
그 날 입은 스타일에 따라 숄더백으로 연출하거나 팔에 걸고 다니거나 다르게 연출하여 전체적인 룩이 더 돋보이게 했다. 미샤바튼의 분위기와 샤넬백이 너무 잘 어울려서 사진 저장 아니할 수 없다.
요즘 MZ세대들이 입고 다닐법한 느낌의 룩. 에슬레져룩이지만 엄청 힙해보인다. 샤넬 미니백으로 포인트
딸기우유 색상의 샤넬 퀼팅백. 블랙핑크 제니는 위와 똑같은 다자인의 블랙 색상의 샤넬 빈티지백을 자주 들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포착. 샤넬은 빈티지가 진리인듯
한 번씩 작정하고 우아하게 꾸미면 한 없이 화사해지던 미샤바튼. 이때의 모습처럼 밝고 우아한 미샤바튼의 모습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추억돋는 폴더폰. 섹시하고 힙한 스타일링. 이때가 미샤바튼의 리즈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미샤바튼은 약물중독과 음주운전으로 재활원 생활을 했다고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폭식으로 인해 살이 엄청 찌는 부작용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인복은 더럽게 없는 미샤바튼
미샤바튼의 겉모습만 보면 부잣집 딸래미 같은 이미지이지만 실제로 그녀는 가장의 역할을 하며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의 매니저라는 명목으로 딸이 번 돈으로 베벌리힐스 저택을 사는 데 85억을 훔쳐가서 딸에게 고소를 당했다고. 미샤바튼은 자신의 어머니를 두고 ‘사치스러운 여자’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 2명이 미샤바튼과의 영상을 유포하려다가 구속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소송에서 미샤바튼이 승소했고 그 비디오는 유포하지 않겠다는 조항에 전남친이 합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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