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한테 물려받은 샤넬로 야무지게 스타일링하는 제니셀럽/셀럽패션 2023. 5. 13. 16:17
요즘 자주 들고다니는 샤넬 보스턴백
데뷔 초부터 빈티지 샤넬 제품을 자주 들고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블랙핑크 제니. 지금도 여전히 그녀의 빈티지 샤넬 사랑은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나 요즘 많이 보이는 샤넬 캐비어 보스턴백. 들었을 때 가장 안정감(?) 있어보이는 가방이 보스턴백 아닐까.
빈티지 제품이지만 관리가 아주 잘 된 것 같은 샤넬 보스턴백. 중고시장에서는 260만원~300만원대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오늘 공항에서 초록색 모자를 쓰고 나타난 제니. 여전히 그녀의 손에는 그녀의 애정템 샤넬 보스턴백이 들려있다.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에도 넘나 잘 어울리는 앙증맞은 사이즈 백. 손잡이가 두개가 달려 있어 그립감이 아주 좋아보인다. 기자들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90도 인사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그녀.
빅 사이즈의 샤넬 보스턴백도 그녀의 공항패션 아이템 중 하나. 빈티지 제품 특유의 힙한 느낌을 굉장히 잘 살리는 제니
제니의 샤넬 빈티지백 컬렉션
샤넬의 초콜릿바 CC로고 미니 플랩백으로 시크하게 한쪽 어깨에 툭 걸쳐서 스타일링. 초콜릿바처럼 생긴 독특한 느낌의 샤넬 빈티지 백으로 신상 샤넬에서는 보기 힘든 디자인.
제니의 수많은 공항패션 중에서 가장 제니다웠던 스타일링이 아닐까 하는 딸기우유 패션. 빈티지 샤넬 티셔츠에 빈티지 샤넬 캐비어 숄더백을 매치하여 한국판 가십걸 버전같았던 룩
역시나 미니 사이즈의 금장 샤넬 로고가 예쁜 미니 토트백으로 포인트. 데뷔 초 제니는 여성여성한 스타일링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중성적인 느낌을 잘 살려서 스타일링 한다.
레알 찐 빈티지 제품인 거 같은 구슬 달린 샤넬 퀼팅백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한 제니. 지금은 천만원대가 훌쩍 넘어간다는 샤넬 클래식 플랩백으로 거울셀카 찰칵. 제니와 샤넬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것 같다.
엄마가 입던 빈티지 샤넬 티셔츠로
스타일링 완성한 제니샤넬 패션쇼에 참석했을 당시 입었던 샤넬 로고가 크게 박혀있는 하얀색 이너는 실제 제니 어머니의 옷이라고 한다. 빈티지 라인의 샤넬 옷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대문짝만하게 박혀있는 CC 로고가 아닐지.
역시나 빈티지 라인의 샤넬 크롭티. 일본 샤넬 빈티지 매장에서 구입했다고 알려져 있다고. 샤넬의 찐 전성기였던 90년대 빈티지 아이템을 믹스매치하여 MZ 세대가 미친다는 빈티지 갬성을 힙하게 잘 살리는 제니. 사복 천재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니까.
실제로 제니는 샤엘 빈티지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고. 사비를 들여서 샤넬 빈티지 아이템을 쟁여 놓는다는 그녀는 하나밖에 없는 빈티지 아이템을 이용해서 그녀의 룩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을 쓰고 있다.
'셀럽 > 셀럽패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젤리나 졸리에게서 배우는 지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링 (1) 2023.05.15 박보영 에르메스 피코탄 착용샷 공항패션 (2) 2023.05.15 2000년대 헐리우드 옷걸이었던 샤넬걸 미샤바튼 (3) 2023.05.11 재평가 시급하다는 김민희 버버리 빈티지 공항패션 (25) 2023.05.10 오래 입을 수 있는 슬림핏 골지 니트를 찾고 있다면 '로샤스' (1)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