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다양한 안경 디자인을 섭렵하고 있다는 송혜교 안경 스타일링

 

옛날부터 다양한 안경 디자인 섭렵

웬만하면 소화하기 힘들다는 가로로 긴 뿔테안경 끼던 시절의 송혜교. 역시 안경 자체가 주는 ‘지적인 느낌‘은 어쩔 수 없나보다. 굉장히 공부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은 대학원생 느낌 뿜뿜.

옛날 화보에서도 안경은 배우 송혜교의 단골 패션 아이템이었던 것 같다. 빨간색 뿔테 안경을 뚫고 나오는 송배우님의 선하고 예쁜 눈빛. 어떤 안경을 써도 본전은 하는 이유는 그녀의 둥근 얼굴형 때문인듯 하다. 얼굴이 긴 편이 아니고 짧은 둥근형이라 안경을 껴도 얼굴형이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얼굴이 긴 사람들은 자칫 잘못하면 안경으로 인해 얼굴이 더 길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공항패션 단골 아이템 안경
LOOK 1

동그란 모양의 호피무늬 안경을 착용한 송혜교.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쌩얼일 때 안경을 착용하는 그녀. 쌩얼을 커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장신구인 안경.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나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아이템인 건 분명해 보인다.

 

 

 

 

LOOK 2

2023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날 당일 멧갈라 참석을 위해 바로 출국해야 했던 배우 송혜교. 역시나 쌩얼에 안경을 쓴 꾸안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은 사이즈의 알이 포인트인 안경을 착용하니 느낌이 색다르다. 출국하면서도 펜디 엠버서더로서의 역할을 아주 충실하게 하는 그녀.

같은 날 안경 벗은 버전. 역시 안경은 거들기만 할뿐 인경을 벗으니 그녀의 이목구비들의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것 같...

LOOK 3

안경 스타일링 중 가장 예뻤던 룩. 안경 알 사이즈가 상당히 큰 아이템으로 굉장히 힙하게 느껴지는 건 기분탓인지 초록색 야상 때문인지 생얼 때문인지. 머리를 넘겨서 그런것인지.

단발에 특히나 잘 어울리는 큰 사이즈의 스퀘어 안경. 힙하고 영한 느낌이 배우 송혜교 얼굴과 만나니 우아함이 살아났다. 뿔테, 금테, 호피무늬, 은테 뭐 하나 안 어울리는 안경이 없넹.

추억돋는 풀하우스 시절 송혜교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