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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스러움이 느껴진다는 70대 여배우의 놀라운 패션센스
    셀럽/셀럽패션 2023. 5. 19. 11:22
    70대에 커리어에 정점을 찍은
    여배우의 스타일링

    70대에 우리나라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 그녀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 빛을 발한 건 그녀의 겸손하면서도 위트 있는 말솜씨와 태도에서 묻어나오는 여유로움이 전세계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그녀 특유의 여유로움과 힙스러움은 그녀의 스타일링에서도 빛을 발한다.





    우아한 스타일링

    브이넥 니트에 반바지 형태의 정장팬츠를 매치하여 에르메스 벨트로 포인트를 준 그녀. 그 위에 니트 소재의 화이트 배색이 들어간 니트 가디건을 살짝 어깨에 걸쳐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블랙 원피스를 시상식이나 행사에서 자주 착용하는데 화려한 느낌보다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블랙 미니원피스를 자주 착용한다. 심심하지 않게 같은 가디건을 어깨에 걸쳐서 포인트를 주었다.

    모노톤 색상의 모던한 드레스에 살짝살짝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하는 그녀는 너무 단조롭지 않게 벨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좀 더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을 때는 니트 가디건을 어깨에 걸친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가디건을 절대로 팔을 넣어서 입지 않는다는 게 포인트






    사람 자체가 에르메스

    상의만 다르고 다른 구성은 다 같은 스타일링으로 그녀만의 취향과 색이 분명해 보인다. 그녀는 에르메스의 켈리백과 버킨백을 거의 매번 들고 다니는데 깔별로 소장하고 있는 것 같다. 비슷한 옷 구성에 색깔을 다르게 하여 백을 매치하는 센스.

    캐주얼한 사복패션도 편안하면서도 디테일은 놓치지 않는 치밀함(?)으로 스타일링하는 그녀는 부츠에 매치한 양말만 봐도 사소한 부분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안경과 선글라스도 그녀의 스타일링에서는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카키색 항공 점퍼에 베이지 색상의 에르메스 켈리백을 매치하고 역시나 시강 포인트인 양말로 부츠의 멋을 살려낸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 옷 잘 입는 사람들은 아주 사소하지만 작은 디테일이 항상 존재하는 것 같다.

    꼼데가르송 항공점퍼에 에르메스 켈리백 매치. 센스 터지는 부분은 켈리백의 스트랩을 패턴이 화려한 것으로 바꿔서 좀 더 가볍고 영한 켈리백으로 연출. 패션에서도 센스가 넘쳐나는 그녀.

    블랙색상의 에르메스 버킨백이 눈길을 끈다. 켈리백으로 어깨에 걸치는 스타일링을 많이 하는 그녀이지만 좀 더 점잖은 느낌의 버킨백으로 공항패션 완성. 화이트 셔츠에 카키색 팬츠에 가디건을 어깨에 걸쳐서 휴양지룩을 완성. 그녀 특유의 여유롭고 스타일리쉬한 무드가 참 좋다.




    그녀만의 결이 느껴지는 스타일링

    니트 소재의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그녀의 찐사복패션. 니트 풀오버 또는 니트 가디건으로 여리여리한 느낌을 살리고 실용적인 가죽 숄더백에 굽이 거의 없는 편안한 로퍼나 플랫으로 꾸안꾸 패션 완성

    역시나 니트 풀오버에 빈티지한 느낌의 가죽 시계를 옷 밖으로 내서 착용하는 센스. 가끔 이런 패션이 어색해 보이는 사람들고 있는데 역시나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그녀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사실 그녀는 원조 패셔니스타

    옛날 사진을 뚫고 나오는 그녀의 힙한 감성. 20대 시절 배우 윤여정은 지금만큼이나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배우 공효진이 많이 생각나는 것 같다는 윤여정 배우의 20대 시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흑백사진과는 대조적으로 모던하고 힙스러운 그녀의 패션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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