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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신 못차린 명품브랜드 발렌시아가셀럽 2023. 1. 1. 15:28
보고 있으면 기분 더러워지는 화보
처음에는 그냥 곰돌이 인형인줄 알았지만 뭔가 조금 이상하다. 곰돌이가 왜 가죽 하네스를 입고 있지? 쌩뚱맞게 왜 자물쇠에 결박되어 있는거지? 그리고 왜 그 꺼림칙한 인형을 아이가 들고 있냐고. 기분이 존나 역겹다.
발렌시아가가 이딴 걸 인형이라고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누가 이딴 걸 기획했는지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아주 가관이다. 이 화보는 사람들의 엄청난 분노를 일으켰는데 그 결과 발렌시아가가 광고 제작사 노스식스와 세트 디자이너 니콜라스 데 자딘스를 상대로 2500만 달러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한다. 현재 이 논란에 대해 책임지기 싫어하는 것 같은 발렌시아가.
서로 책임 전가중
이번 발렌시아가 광고 제작사 노스식스와 디자이너 니콜라스 데 자딘스는 본인들이 광고 진행에 대한 통제력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면서 촬영 당시 발렌시아가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소품을 확인 하는 작업을 했고 최종 이미지 선택도 발렌시아가 측이 했다고 밝혔다.
아직 정신 못차린 발렌시아가
이번에는 2023년 봄 컬렉션 화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위 화보는 프랑스 국민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나오는 사진이다. 그런데 화보 속 소품이 문제가 되고 있다. 화보 속 책 소품이 벨기에 화가 미카엘 보레만스와 관련된 책이라는데 왜 이 사람이 문제가 되는지 한 번 찾아보았다.
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38997아무리 예술이라지만 굉장히 역겹다. 토할 것 같다.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느끼라고 일부러 이런 그림을 그리는 건가? 그렇다면 이 작가의 목적이 달성한 것 맞겠지만 아닌 건 아니지 않나?
최근 한소희가 참석했던 파리 발렌시아가 패션쇼. 나 너무 소름돋았잖아. 아무리 기괴함이 컨셉이라지만 아기 인형 표정도 이상하고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역시나 위에 화보만큼이나 기분이 더럽다. 왜케 아기가 힘들어 보이니? 발렌시아가가 주목받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나름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인가? 뭔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알 수가 없으니. 이런 명품 브랜드는 그냥 없어지는 게 지구에 더 유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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