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미녀 특징과 매력

냉미녀는 말 그대로 차갑고 서늘한 느낌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미녀를 뜻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녀라는 것인데요. 순둥순둥하고 청순한 첫사랑 이미지와는 완전 반대 재질의 이미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냉미녀들의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하고 동경하는데요. 여자분들이 이런 냉미녀들을 많이 좋아하시고 남자분들은 순둥순둥한 강아지상 여자얼굴을 많이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냉미녀 특징

-눈꼬리가 올라가 있다

차갑고 서늘한 이미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눈매. 눈꼬리가 쳐지면 안 되고 위로 살짝 올라가 있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강아지상 보다는 고양이상, 여우상이 차가운 이미지를 만듭니다. 

-얼굴형이 길고 가늘다

냉미녀를 특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얼굴형. 절대로 둥글둥글하면 안 되고 길고 뾰족한 얼굴형이어야 합니다. 크리스탈과 노민서의 얼굴형을 보면 하관이 긴데요. 시크하고 도도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부각됩니다. 

-입술이 가늘다

냉미녀들은 입술이 두껍지 않습니다. 얇고 가늡니다. 입술과 입꼬리에서 느껴지는 냉정함. 너무 매력적. 

-잘 웃지 않는다

희한하게 냉미녀들은 웃는 모습보다 무표정일 때 가장 매력이 폭발합니다. 시크, 도도, 때로는 중성적인 매력도 느껴지는데요. 사람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냉미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한 번 웃어주면 난리가 납니다. 안 웃을 것 같은데 웃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반전매력으로 다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랙은 냉미녀의 상징 

서늘한 느낌의 냉미녀들의 베스트 컬러는 바로 블랙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하고 예쁜 색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냉미녀들은 블랙만 있으면 천하무적이 됩니다. 그 어떤 장식도 필요없습니다. 필요한 건 블랙 색상의 의상. 그리고 그녀들의 베스트 헤어 컬러도 블랙입니다.  블랙은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급 자동차나 양복 등 고가의 재화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웃으면 급 해맑아지는 반전매력 

배우 노윤서. 노윤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예상치 못하게 임신을 하게되는 전교1등 제주소녀 방영주 역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기를 너무 잘 해서 다소 불펴할 수 있는 소재의 내용임에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극중 고딩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지요. 같이 열연한 배우 배현성과 케미도 좋아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요즘에는 광고와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한 노윤서. 

크리스탈 정수정이 과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본인의 웃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워낙에 무표정과 웃을 때 이미지가 달라져서 그런 것 같은데요. 웃으면 한없이 순딩순딩해지는 크리스탈. 웃는 모습도 예쁜데 왜그래~~~~~ 냉미녀들은 얼굴 이미지 때문에 본의 아니게 선입견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성격이 왠지 강할 것 같고 친절하지 않을 것 같고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 하지만 막상 이렇게 생기신 분들이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러니 이미지는 이미지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