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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에 차별을 두지 않는 김민희
    셀럽 2021. 8. 29. 23:03

    그녀의 첫번째 공식남친 이정재

    두 사람은 같이 광고를 찍다 눈이 맞았다고 한다. 휴대폰 통신사 광고였던 것 같다. 같이 여행 갔다오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열애설이 터진 두 사람. 어쨌든 두 사람은 당당하게 연인사이임을 밝히고 공식석상에도 자주 같이 등장하는 등 사귀는 티를 팍팍내고 다녔다.

    같이 여행간 사진과 일상들도 언론에 의해 공개. 아무리 잘 사귀고 있더라도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서로의 일이 바빠지면 서로에게 소홀해 지는 건 당연한 것 같다. 3년의 연애를 끝으로 각자의 길로 돌아간 두 사람. 두 사람은 유독 연애기간 동안의 사진들이 많이 남아있는 케이스다. 분명한 건 정말 두 사람은 행복해 보였다는 것.

    옛날 연예인들이 노는 방식을 잘 보여주는 사진. 왼쪽에는 한때 잘나갔던 신은경의 모습이 보인다. 오른쪽에는 이상민과 이혜영의 모습. 이정재가 굉장히 신나 보인다.





    유독 도촬이 많았던 커플.

    이정재와 김민희가 사귀게 된 계기가 이정재가 전여친과 헤어지고 힘들어 할 때 서로 친해진 게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이정재는 김민희와 헤어지고 한참 후 김민희와 친분이 있었던 대상그룹 장녀이자 삼성 이재용 회장의 전부인 임세령과 교제를 시작했는데 김민희와 헤어지고 친구 사이였던 이정재와 임세령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도 이정재와 김민희가 처음 친해지게 된 계기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정재는 지금까지도 임세령과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두번째 공식남친 이수혁

    김민희의 두 번째 공식 연애의 주인공은 모델 이수혁. 당시 이수혁은 모델계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었다. 대중들에게는 인지도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냥 연하 모델이랑 사귀는가보다 했던 기억이 난다.


    김민희와 맞먹을 만큼의 빼빼마른 몸매에 같이 담배피우는 사진을 올리는 객기가 인상적이었던 두 사람. 6살 연하의 이수혁과 2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헤어지고 이수혁은 그 이후 지금은 배우로 활동중.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는 있지만 로봇이 연기하는 것 같은 어색함이 없어지지 않는 한 연기자로 성공하기에는 역부족처럼 보인다. 확실히 외모적인 면에서는 모델에서 많이 탈피를 했다. 연기와 뭔가모를 어색함만 좀 어떻게 하면 배우로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그녀의 세번째 공식남친 조인성

    이번에는 동갑이다. 디스패치에 사진이 찍으면서 강제로 열애사실이 폭로된 케이스. 시간을 거슬러 두 사람은 신인시절 같이 화보를 찍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 낯을 가리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다.

    당시 김민희와 같이 사진이 찍힌 사람이 김민희 스타일리스트인데 이 스타일리스트가 김C와 불륜관계였다고 한다. 김C가 조인성과 친분이 있어서 김C의 소개로 두 사람이 만났다고 한다.

    조인성이 공효진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닌가 하는 말이 많았던 시기에 자연스럽게 김민희와 조인성의 결별설이 그 전부터 흘러나오기 시작. 공효진과 조인성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타이밍이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 건 사실이다.



    그녀의 네번째 공식남친 홍상수

    자신의 스타일리스타가 김C와 불륜을 하고도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기 때문일까. 연예계 통틀어 최악의 불륜의 주인공이 되는 김민희. 그 상대는 바로 22살 연상의 홍상수 감독이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두 사람. 김민희가 적극적으로 먼저 관심을 표현했다고 한다. 같이 출연한 정재영에 따르면 두 사람의 코드가 아주 잘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 나가면 정말 눈치 안 보고 스킨십, 맞담배를 피우면서 자유로운 영혼임을 마음껏 발산하는 두 사람.

    김민희 아버지도 인정한 두 사람의 관계. 오른쪽은 가장 최근의 사진. 역시나 도촬이 많다.

    확실히 홍상수 감독은 회춘한 것처럼 보이고 김민희는 스타일리쉬하다. 세탁소에 직접 옷을 픽업해오는 모습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일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자신의 명예를 다 버리고 사랑을 선택한 두 사람. 자신들의 선택이 가져다줄 책임감이 얼마나 클지는 두 사람만이 알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과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로서 두 사람의 쿵짝이 잘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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