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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디올 앰버서더 역임중인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셀럽/셀럽패션 2023. 10. 28. 18:34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헐리우드 여배우 중 한 명인 나탈리 포트만. 나탈리 포트만하면 꽃이 가득한 디올 향수 광고가 먼저 떠오를 만큼 디올과 뗄레야 뗄 수 여배우이기도 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까지도 나탈리 포트만이 디올 모델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실인데 2011년을 시작으로 12년째 디올의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그녀. 그녀 자체가 디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디올의 이미지와 찰떡이라는 나탈리 포트만.
환경&동물사랑 라이프 스타일 반영
나탈리 포트만의 디올 스타일링을 보면 패브릭 소재의 가방을 자주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된다. 평소 나탈리 포트만은 환경과 동물 문제에 민감한 활동가로 가죽과 동물 기반 제품의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패션과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예쁜 디자인이 차고 넘치는(?) 디올의 가죽 소재의 가방을 착용한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오블리크 패턴의 자카드 패브릭 가방이 많이 보인다.
나탈리 포트만의 디올 미니 플랩백
Dior Addict Flap Bag2017년 디올 컬렉션 제품이라는 Dior Addict Flap Bag.
3000달러, 한화로 400만원대라는 이 가방은 골드 소재로 된 디올 로고가 포인트인 가방. 나탈리 포트만은 원래 있던 체인을 빼고 알록달록한 스트랩으로 바꿔서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느낌으로 코디했다.
색상만 다르고 같은 제품을 위와 같은 제품을 착용한 나탈리 포트만. 그녀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면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항상 디올 가방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많은데 디올 앰버서더 티를 팍팍내면서 홍보 제대로 해주고 있는 나탈리 포트만.
그녀의 공항백 디올 북 토트
Dior Book Tote bag나탈리 포트만의 공항패션에서 자주 보이는 디올의 북토트백. 그녀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라지 사이즈의 북토트로 오블리크 패턴의 패브릭 소재의 가방.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것 같은 나탈리 포트만에게 있어서 넉넉한 수납과 사이즈가 돋보이는 디올의 대표 제품. 디올의 큰 가방 중에서는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하는데 미니사이즈가 320만원대, 스몰이 420만원대, 미듐이 445만원대, 라지가 460만원대라고 한다.
디올 바비백
동그란 모양이 포인트인 디올의 바비백. Bobby라는 이름은 크리스찬 디올의 반려견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역시나 패브릭 소재의 숄더백으로 어깨에 걸치는 실용적인 디자인.
한 번씩 가죽백도 든다는
거의 매번 패브릭 소재의 디올백을 드는 나탈리 포트만이지만 가죽 소재의 디올 가방도 한 번씩 들고 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솔직히 가죽 소재가 예쁘기는 정말 예뻐서 나탈리 포트만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 사진은 그냥 대놓고 홍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치 파파라치에게 가방 사진 좀 찍으라는 듯 정면으로 가방을 노출시킨 것 같다. 공식적인 행사나 자리에서 특히 가죽 소재의 디올 가방을 자주 드는 그녀. 티와 청바지만 입고 다니는 평소와는 달리 각잡고 꾸미면 천상 여배우로 변하는 나탈리 포트만.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정말 멋지다.
12년재 디올의 장수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나탈리 포트만. 할머니가 되어서도 디올 미스로 남을 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지속가능한 패션과 비건 제품을 지향하려고 노력하는 디올과 나탈리 포트만의 조합이 영원히 계속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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