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짜허리 스타일링

사람은 타고난 체형이 제각각이라 체형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얼굴은 아기인데 몸매가 굴곡지고 글래머이면 상반되는 매력에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많아지지요. 반면 얼굴만 보면 섹시한 이미지인데 몸에 굴곡이 없어서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드는 체형도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는 곳이 허리라인입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콜라병 몸매를 갖고 싶어하지요. 왜냐하면 여성적인 매력이 가장 드러나는 곳이 허리이기 때문입니다.

얼굴은 섹시이미지 하지만 허리는 통짜인 신세경과 이하늬

 

 

 

통짜허리 스타일링 

코디가 안티라며 예쁜 조이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며 비난의 화살이 스타일리스트에게 향했던 조이의 스타일링. 조이의 체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이의 허리가 저 정도로 통짜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다른 사진들을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결론 : 코디가 잘못한 거 맞네

통짜허리는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를 입으면 허리가 분명하게 드러나서 글래머러스해 보입니다. 가슴쪽과 골반쪽에 포인트가 있는 옷이 몸매를 더 풍성해 보이도록 만들어 줍니다. 골반에 걸리는 딱 붙는 팬츠를 입으면 상대적으로 허리는 잘록하게 골반은 커보이게 하여 전체적으로 잘록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지 스타일링 

허리가 잘록해보이려면 골반 쪽이 화려한 디테일의 장식이 있거나 골반쪽으로 갈수록 퍼지는 형태의 스커트나 원피스를 입으면 통짜허리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골반쪽이 커 보이도록 할수록 상대적으로 허리는 잘록해보입니다. 아니면 아예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벨트가 있는 형태의 옷을 입으면 좋겠지요. 

 

 

최악의 스타일링

수지는 수수하게 옷을 입으면 안 됩니다. 하의 부분이 풍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짜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장식이나 포인트가 확실한 옷을 입었을 때 수지의 매력이 더 살아날 수 있는 것이지요. 허리를 강조하거나 골반을 풍성하게 해서 상대적으로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그런 옷들을 입어야 통짜허리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