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닮아가는 두 사람

선미를 보면 서현이 생각나고 서현을 보면 선미가 생각나는 요즘. 전혀 접점이 없을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이지만 생각해보면 외모뿐만 아니라 그 외에 공통점이 많습니다. 일단 두 사람은 가장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의 막내이고 현재 선미는 디바로서 서현은 여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견고하게 쌓아가고 있는 두 사람입니다.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에서 지금은 성숙한 이미지로 많이 바뀐 그녀들. 

 

 

 

 

 

 

 

 

그녀들의 눈썹에 주목하자

두 사람의 이미지가 상당히 비슷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두 사람 이목구비의 가장 큰 특징이 아주 가느다란 눈썹인 것 같은데요. 특히 서현의 경우 원래는 두꺼운 일자눈썹이었는데 가늘고 산이 있는 눈썹으로 변화를 줌으로써 좀 더 배우의 얼굴로 탈바꿈했습니다. 두 사람 눈썹의 가장 큰 특징은 눈썹과 눈 사이 거리가 좁다는 것인데요. 눈썹이 얼굴 이미지에 끼치는 영향이 커서 그런지 눈썹 때문에 두 사람의 이미지가 더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얼굴형도 상당히 비슷하지요. 그리고 두 사람의 얼굴형과 콧망울, 도톰한 입술도 참 비슷하지요. 풍기는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해졌어요. 얼굴 중안부가 살짝 긴 얼굴형인 그녀들. 그리고 피부색도 하얗고 가늘고 핀 팔다리까지 비슷한 점이 참 많네요. 서현이 빡시게 꾸미면 선미와 더 닮아보이고 선미가 화장기를 덜어내고 청순컨셉으로 가면 서현과 더 닮아보이네요. 

 

 

 

 

 

 

 

 

 

 

누가 누군지 헷갈려

두 사람의 가장 큰 공통점은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미인이라는 점인데요. 보톡스를 맞지 않아도 도톰한 입술이 참으로 부럽네요.  서현은 다이어트로 성형의 효과를 본 것 같아요. 얼굴형이 더 갸름해지고 성숙한 이미지가 되었지요. 실제로 서현은 원래도 마른 몸이었는데 다이어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살이 조금 더 있어도 더 생기 있어보이고 더 건강해보일 것 같기는 한데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것 같지요. 앞으로도 본인의 영역에서 빛을 발하는 두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