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느낌나는 여배우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일본 여배우 느낌은 일단 인공미가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럽고 깨끗한 얼굴에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생얼 느낌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이미지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더 그리운 그때 그 이미지. 중국 여배우 느낌과는 아주 상반되면서 우리나라 여배우 느낌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운 미가 특징인 일본 특유의 이미지를 가진 우리나라 여배우에는 누가 있을까요?

1. 심은하
하얀 얼굴과 뭔지 모를 청순함이 느껴지는 아이같은 이미지의 심은하. 요즘은 정치인의 아내이자 두 딸의 엄마로 살고 있는 그녀. 그녀의 리즈시절을 따라갈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녀만의 특유한 분위기는 정말 묘하고 깨끗하다. 피부가 정말 하얗다. 하얀 피부가 그녀를 더 신비롭게 만드는 것 같다. 마치 일본 청춘영화에 나오는 여주 느낌의 사진.

 

 

2. 전지현
요즘은 너무나도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가 크지만 옛날에는 화장기 없고 검은색 긴 머리카락이 그녀의 대표 이미지였다. 만약 영화 러브레터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된다면 전지현이 여주인공을 연기한다면 어떨까? 정말 찰떡일 것 같다.

 

 

 

 

 

 

 

 

3. 이영애
이영애야말로 얼굴 천재의 전형이 아닐까. 사람 얼굴이 이렇게까지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깨닫게 해 준 그녀. 옛날 짧은 단발에 화장기 없는 얼굴의 이미지가 참 예쁜 것 같다. 갈색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이 난다. 눈동자까지 예쁘면 어쩌자는 건지. 그녀의 하얀 피부 또한 깨끗한 이미지을 더 부각시키는 것 같다.

 

 

4. 나나
나나의 경우 눈만 살짝 집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혼혈 일본인 같은 느낌이 든다. 워낙 타고난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보다는 화려한 느낌이지만 일본 여배우 특유의 느낌도 있는 것 같다. 아마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일본 여배우들은 이미지가 대체로 여성스럽고 깨끗하고 얼굴 자체가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자연스러운 미. 어쩌면 우리 여성들이 추구해야 할 하나의 방향이 아닐까 싶다.

피부가 깨끗하고
여성스러운 느낌
그리고 인공미가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얼굴
그때의 순수함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