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예물백 인기순위 TOP3

가격은 올라도 오픈런 줄은 길어질뿐

여자들의 로망 샤넬백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갖고 싶은 명품 가방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래서 그런걸까. 식을줄 모르고 야금야금 오르고 있는 샤넬백에도 불구하고 오픈런을 위해 샤넬 매장 앞에 늘어서 있는 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현재는 사전접수제도 폐지됨) . 사람들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건 이리봐도 예쁘고 저리봐도 예쁜 샤넬백의 독보적인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샤넬 예물백 인기순위 TOP3

1위 샤넬 클래식백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샤넬의 대표주자 클래식백. 예물백으로 가장 받고 싶은 샤넬 가방이면서 오픈런 NO.1 가방이라는 샤넬 클래식백. 사이즈와 상관없이 몸값은 점점 더 오르고 있는 중. 지금은 천만원은 훌쩍 넘어간다. 제니의 깜찍발랄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 영롱한 핑크빛 샤넬 클래식백은 130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샤넬 클래식 가방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어떤 코디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자유분방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강한 컨버스 운동화와 매치를 해도 전혀 이질감 없이 희한하게(?) 잘 어울리는 라지 사이즈의 샤넬 클래식백을 매치한 한때 샤넬 공주였던 미샤바튼(왼쪽)의 믹스매치는 정말 신의 한 수. 올드머니 컨셉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한 케서린 제타존스(오른쪽)

 

 

 

 

2위 코코핸들

안정감 있는 더블핸들로 토트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샤넬백으로 격식을 갖춘 포멀한 느낌을 내기에도 좋고 숄더 스트랩으로 바디 크로스로 연출해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일석이조 가방. 가방 안쪽에 여러개의 포켓과 수납공간이 있어서 실용적인 백이기도 하다고 한다. 환승연애에서 오로지 전 남친을 향한 순애보로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 이나연은 핑크 코코핸들백으로 본인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코코핸들백의 가격은 약 95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3위 보이백

샤넬 클래식백과 함께 샤넬을 대표하는 가방 보이백. 샤넬의 상징 칼 라거펠트에 의해 디자인 되었는데 샤넬의 전통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특유의 각 잡힌 스퀘어 형태와 매우 튼튼해(?) 보이는 질감과 소재로 모던해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이백의 포인트는 더블C 로고가 있는 잠금장치가 아닐까. 소녀시대 서현과 태연이 공항패션에서 선 보인 보이백 코디. 서현은 크로스바디로 연출했고 태연은 체인을 짧게 하여 팔에 살짝 걸쳐서 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