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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바뀌고 이미지 180도 변했다는 여배우 이청아셀럽/셀럽패션 2023. 7. 31. 17:28
단아한 뮤트톤 스타일링으로
분위기 여신된 이청아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배우 데뷔에 성공한 이청아. 하지만 데뷔 당시에는 이청아라는 배우 자체에 관심이 쏠리기 보다는 상대역 강동원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큰 존재감은 발휘하지 못했던 그녀. 연기력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어느새 그녀는 발성이 좋은 연기 잘 하고 그녀만의 색깔이 뚜렷한 여배우로서 존재감을 뿜뿜, 그녀의 개인 sns는 많은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에 따까리 앉도록 들었던 단어 <뮤트톤> 스타일링. 말이 뮤트톤이지 그냥 무채색 또는 옅은 채도의 색감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연한 회색, 베이지, 연한 핑크, 올리브 그린 등이 대표적인 뮤트톤 색감에 해당된다. 이런 색감들은 차분하고 단아한 느낌을 내기에 찰떡이기 때문에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을 노리는 여성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분위기 여신 배우 이청아는 뮤트톤의 차분하고 단아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아주 잘 어울리는데 지루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색과 패턴이 있는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코디. 목에 리본 드레이프가 있는 블라우스로 우아하고 로맨틱하게 연출했다.
목이 길어 아름다운 그녀. 목이 길수록 스카프를 둘렀을 때 더 우아해 보인다. 그녀의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시계다.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 스마트워치를 배제하고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시계로 포인트를 준다.
스마트워치 저리가!
클래식한 손목시계로 우아하게튀는 색 하나 없이 사람이 이렇게 단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 그건 아마 이청아 배우의 이미지와 스타일링 컨셉의 씽크로율이 좋기 때문이 아닐까. 그레이 색상으로 니트와 정장팬츠를 톤온톤으로 매치한 그녀. 여기에 가죽 블랙 스트랩 시계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 착장은 캡처 떠 놓고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
네이비 톤으로 깔을 맞추고 빈티지한 손목시계로 꾸안꾸 패션 완성. 셔츠에 가디건 조합은 언제나 옳다.
자켓빨 머선 일이고
디테일이 거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자켓을 많이 착용하는 그녀는 본인의 얼굴을 가장 잘 살리는 옷이 어떤 옷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 같다.
옷이 화려해지거나 디테일이 있는 경우 최대한 군더더기 없는 헤어스타일링으로 전체적인 조화가 맞는 패션으로 그녀의 매력이 더욱 극대화된다. 그녀가 입는 자켓의 넥라인을 보면 디테일이 아예 없는 기본 라인이다.
흰티에 블랙 트위드 자켓, 청바지는 국룰. 검은색 양말에 흰 운동화 매치하는 센스도 배워가자.
베이지 색상의 더블 버튼 자켓이 이렇게 분위기 있을 일인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내기에 베이지 색상은 정말 좋은 선택이다.
이런 전문직 여성룩 너무 잘 어울린다요.
올해 39살의 센스 넘치는
동안 스타일링이 언니의 매력은 이미지가 한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일상 속 힙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뭔가 서로 잘 안 어울릴 것 같은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했는데 색감이 서로 잘 맞아 묘하게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굉장히 캐쥬얼하고 힙해 보이는 패션도 잘 어울리는 그녀. 예술(?) 쪽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특유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패션. 내년에 40살이라는데 이 언니도 미친 동안이다. 옷 입는 센스를 배우고 싶다면 배우 이청아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본다면 어디가서 옷 못입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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