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짧은 여자 연예인 누구? 송혜교 아이린 정채연

사진을 볼 때 마다 아름다운 얼굴에 한동안 말이 안 나오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송혜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여기서 사진은 화보나 패션 매거진이 아닌 기자들이 찍은 실사에 가까운 사진을 의미합니다)을 보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키를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왜냐하면 송혜교 배우보다 키가 작아도 비율이 더 좋은 연예인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키 자체보다는 몸의 밸런스를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평소에 비율과 체형의 밸런스에 대해 거의 집착 수준으로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저 스스로의 비율과 체형을 어떻게든 바꿔보고 싶은 몸부림을 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보다보니 아름다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율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았는데요.

송혜교

송혜교 배우는 얼굴의 비율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뭔가 아쉬운 부분이 보이시나요? 바로 팔길이인데요. 팔 길이가 1cm만 더 길었다면 체형의 아름다움이 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특히 팔이 많이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입을수록 팔 길이가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키가 작은데 비율이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팔이 엄청 길다라는 점인데요. 팔길이가 길면 손목 부위가 사타구니 아래를 훨씬 밑돌게 됩니다. 그러나 송혜교 배우는 밑돌기 보다는 거의 같은 일직선 상에 있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매 길이가 어정쩡하거나 걷어올리면 팔이 더 짧아 보입니다. 소매를 길게 입는 것이 훨씬 보기에 조화롭습니다. 팔이 짧으면 상대적으로 답답해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소매를 길게 했더라면 팔이 더 길어보였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깨 끝에서부터 팔꿈치까지의 거리를 보면 굉장히 짧죠? 타고난 체형이라 고칠 수 없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스트레칭으로 숨어있는 팔길이를 늘릴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우리 몸은 타고난 것도 많지만 습관을 들여서 오랜 시간동안 노력하면 노력할 만큼 변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볼까요? 까렌족이라는 미얀마,타이의 민족집단이 있는데요. 까렌족의 여자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어렸을 때 부터 목에 금속 링을 걸어서 목을 늘입니다.금속의 압력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목이 길어지는데요. 우리 몸이 지속적인 힘을 받으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팔을 늘이는 습관을 들이면 팔도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겠죠? 팔을 늘인다는 표현은 스트레칭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손목 스트레칭도 포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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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옷 소매가 짧아질수록 부각되는 팔 길이. 아이린 양도 키가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팔이 짧은 편입니다.어께선에서부터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 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길이도 짧은편입니다. 아래 가장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아이린양과 슬기양의 사진이 있는데요. 슬기양의 어깨선부터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긴 편입니다. 어깨선도 옆으로 쫙 펼쳐져 있습니다. 아이린 양이 팔길이가 1cm만 더 길었다면 비율이 완전 달라보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cm가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우리 인체에서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양악수술로 턱길이가 0.6cm만 짧아져도 완전 다른 사람이 됩니다. 그것와 비슷한 원리이지요. 어깨를 펴고 명치를 펴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체형이 조금씩 바뀌어 가는 걸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송혜교 배우와 아이란 양의 키는 150대 중후반입니다. 반면 정채연 양은 키가 166인데요. 결코 작은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팔 길이가 키에 비해 매우 짧은 편입니다. 얼굴만 보면 팔이 저 밑에 있을 것 같았는데 실제 사진을 보면 팔 길이에 흠칫 놀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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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특히 어깨가 다 노출되는 드레스나 팔이 드러나는 옷을 입었을 때 더 티가 많이 납니다. 자기 체형을 알면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야 하고 어느 디자인이나 스타일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지를 알 수 가 있습니다. 일단 자기 팔이 짧다는 걸 인지를 해야하는데 그걸 스스로 인지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내 팔길이에 관심을 가지고 너가 팔이 짧으니 스트레칭을 해라 이렇게 친절하게 말해주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사진으로 자신의 모습이 가장 객관적으로 기록에 남으니 그걸 기반으로 체형을 수정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채연 양이 긴 소매를 입었을 때는 팔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조화롭습니다. 아래와 같은 디자인의 옷은 피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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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길어지는 데 좋은 스트레칭(어깨 자극과 손목 자극)

1. 손에 깍지를 끼고 천천히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들어올리면서 팔이 귀에 닿일 수 있도록 하고 그 자세를 유지한다. 유지하는 시간은 자신이 느꼈을 때 팔과 겨드랑이 부분이 당긴다는 느낌이 들때까지 유지하면 된다.

 

2. 손을 뒤 쪽으로 보낸 후 깍지를 끼고 최대한 올릴 수 있을 만큼 서서히 올린다. 등과 어깨가 당기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상태로 상체를 아래로 숙여서 어깨 당김을 극대화 시킨다. 이 스트레칭은 어깨를 자극해서 어깨가 늘어난다는 느낌으로 반복하면 좋겠다.

 

3. 오른쪽 손을 들어 왼쪽 팔꿈치를 왼쪽 귀에다 대고 왼쪽 팔꿈치를 오른쪽 방향으로 서서히 잡아당긴다. 어깨와 팔 위쪽 부분을 당겨주는 느낌으로 반복한다. 반대쪽 팔도 마찬가지로 반복한다.

 

4. 손목을 돌리는데 손목을 최대한 늘이는 느낌으로 스트레칭.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손목이 빠진다는 느낌으로 손목과 팔 연결부위를 늘린다는 느낌으로 쭉쭉 당긴다. 아래 사진처럼 손목을 꺾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부상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갑자기 움직이면 쥐가 나거나 담에 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