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길이에 관한 고찰

아름답고 조화로운 체형을 만드는 요소 중 하나 팔길이!!

도대체 팔길이가 어느 정도 되어야
가장 예쁘고 조화로울까요?

길면 길수록 좋은 것이라 생각하는데
또 너무 길면 침팬지같은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길면 길수록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키에 알맞는 팔길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상적인 팔길이는 뭘까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인체 해부 스케치

위 그림처럼 양 옆으로 팔을 벌렸을 때

한 쪽 손끝에서 다른 손끝까지 거리가 키와 같으면

가장 이상적인 팔길이라고 합니다. 만약 키보다 길면

팔이 매우 긴 편에 속하는 것이겠지요. 

 

 

 

 

다른 방법으로는

차렷 자세에서 내 손 끝이

사타구니보다 훨씬 아래쪽에서 맴돌고 있으면

보기가 딱 좋은 것 같은데요.

손목이 사타구니 쪽과 일직선으로 놓여도 되겠죠?

 

 

 

 

팔길이 늘리는 방법이 있나요?

체형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깨, 손목 스트레칭으로 숨어있는 길이를 찾아내는 것인데요.

손목이 가늘고 긴 사람일수록 그 효과가 더 크겠죠?

 

●손목 돌리기

●손목 앞뒤로 꺾기

●팔 늘리기 스트레칭

 

팔 늘리기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팔을 움직여보면서 최대한 당기는 느낌이 드는 동작을

천천히 여러번 꾸준히 반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쪽 방향만 하지마시고 여러 방향으로 어깨를 풀어주고

겨드랑이 부분이 당기도록 스트레칭을 하시면 됩니다.

내가 스스로 동작을 만들어도 되겠죠?

단,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거울을 보며 꾸준히 해야 하겠죠?

거의 집착수준으로 하시게 되면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평소 자세가 바른지 안 바른지 먼저 확인하시는 겁니다.
자세 자체가 틀어져있거나 바르지 않으면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일단 거울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 첫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