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리즈시절...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가 맞구나

2024년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조현아  ‘줄게’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줄게’ 무대는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는데 얼마나 큰 충격이었냐면 대한항공 조현아를 새웅 검색어 1위를 갈아치울 만큼 그 파급력은 대단했다.

본인의 이미지와 체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과한 스타일링과 적응안되는 과한 표정 그리고 가창력만큼은 탑 먹었던 그녀가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까지 못한다는 대중들의 혹평을 받았는데 워낙에 긍정적인 성격탓인지 대중들의 반응도 쿨하게 인정하고 개그로 승화시켰다.

 

 

 

 

 

옷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같은 옷을 입어도 누구는 소화를 시키고 누구는 도저히 소화를 못 시켜서 옷이 사람을 잡아먹는(?) 경우가 생기는데 조현아의 ‘줄게’ 스타일링은 후자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옷 자체가 크게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아 조현아의 사복 패션을 찾아보았는데 옷은 아무런 잘못이 없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조현아는 유독 목이 짧은 체형인데 목과 어깨 사이에 여유가 없어서 상당히 답답해 보인다. 목을 어떻게 좀 해야될 것 같아 보인다.

옷빨이 안 사는 목이 짧은 체형

목이 짧아도 너무 짧은 조현아. 심지어 목 굵기도 굵은 편이라 엎친데 덮친격이다. 안그래도 답답해보이는데 옷에 겹겹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디테일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목과 어깨를 노출시키는 전략을 썼지만 짧은 목이 더 부각되는 효과를 냈다.

목이 짧은 체형 스타일링 꿀팁

1. 목을 가리는 목폴라 상의로 목의 노출을 최소화한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적용할 수 없는 방법이라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2. 승모근과 어깨는 가리고 가슴골은 드러내는 전략으로 시선의 방향을 목 아래로 두어 목이 길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주는 상의를 선택한다. 목이 짧아서 오는 답답함을 최소화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살을 빼면 모든 게 해결된다

조현아 리즈시절 사진이다. 일타강사 이지영 모습도 살짝 보이는 것 같다. 체중이 불기 전에는 목이 그렇게 짧아보이지도 않는 것 같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듯이 최고의 옷빨도 다이어트에서 오는 듯 하다. 훨씬 여성스럽고 선이 살아서 얼굴도 옷도 돋보인다. 지금은 체중이 불어서 옷빨이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그녀의 자신감과 애티듀드는 정말 본받을만한 것 같다. 자기 객관화가 전혀 안 되어 있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기는 하지만 전혀 굴하지 않고 쿨하게 자기 갈 길을 가는 것도 능력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