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하지만 기존쎄가 특징이라는 청담동 며느리룩 문소리편

 

긴 설명 필요없고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

 

피부결만 간단하게 정리한 물광피부 그리고 심플 하지만 풍성한 볼륨감을 살린 블랙 리본 블라우스로 칼단발의 시크함과 고급짐을 뿜뿜하는 문소리 배우님. 항상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뭔가 모를 기존쎄가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한없이 상냥할 것 같은 얼굴 그리고 심플한 스타일링과 억지로 꾸미지 않은 우아함이 특징이라는 청담동 며느리룩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희애 배우님과 그에 못지 않은 문소리 배우님.

 

 

 

 

넷플릭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두 배우님. 아니나 다를까 시리즈 제목도 퀸메이커다.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찰떡인 두 배우님의 연기호흡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이미 이 시리즈는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에서는 10위 진입에 성공했다고 한다.

재벌가 첫째 아니고 둘째 며느리 느낌

 

문소리 배우님 스타일링의 가장 큰 특징은 악세사리를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착용한다 해도 왼쪽 손목에 심플한 디자인의 시계 하나로 포인트를 준다. 오히려 심플하게 스타일링 했을 때 문소리 배우님의 얼굴의 느낌이 더 잘 살아난다.

문소리 배우님은 특유의 느낌이 스타일리쉬하다. 치장을 해서 스타일리쉬한 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그냥 멋있는 사람같다.

색이 강하지 않은 은은한 색상이 우아함을 더 부각시킨다. 나도 모르게 신뢰하고 싶은(?) 이미지
막 기대고 싶ㅋㅋㅋㅋㅋ

진한 브이넥 그레이 니트에 헤링본 모직 스커트로 질감을 가득 살린 고급진 겨울 스타일링. 군더더기 하나 없는 이 심플함이 고급스러움로 훅 다가온다. 이렇게 따라 입고 싶은 마음이 그득해진다.

화려한 바이올렛 색상의 원피스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화려함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화려한 디자인과 다테일이 들어간 의상으로 표현하고 악세사리는 최대한 자제한 절제된 우아함을 표현.

 

 

 

 

 

 

실물이 백배는 더 고급스럽다는 그녀

 

문소리 배우님의 연관검색어로 항상 따라오는 단어가 ‘문소리 실물’이다. 화면에서의 문소리 배우님의 이미지는 수더분하고 통통해보인다는 의견이 많은데 실제로는 마르고 화면보다 훨씬 예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