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얼굴 변화

안녕하세요.
싸이리입니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드라마 <환혼>에 특별출연한 고윤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알고 있던 고윤정이 맞나 의심이 들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에서의 얼굴 느낌이 너무 달라서 같은 사람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윤정 이미지

인스타 사진으로 유명해진 고윤정.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 걸리지 않아 광고, 드라마에 출연을 하더라구요. <도깨비>, <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스위트홈>에 캐스팅되어 이름을 알린 그녀. 이응복 감독이 고윤정의 미모를 극찬을 했었지요.

자연미인은 아닌 것으로 판별

영상 속에서는 말을 하다보니 얼굴 근육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정지된 상태의 사진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고윤정 배우님은 사진과 너무 달라서 다시 한 번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게 만드는 것 같아요. 팔자주름이 상당히 부각되는데 턱과 볼에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양쪽 볼에 사탕을 물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입술에도 이물감이 느껴지지요. 코도 사진에 비해서 훨씬 큰 편인데요. 자연스러운 코라기 보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흡사 과거 문채원의 얼굴형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양볼에 사탕을 문 것 처럼 턱근육이 옆으로 발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살이 문제라기 보다는 근육이 이미 발달이 많이 된 것 같네요.

턱에 살이 찐 건지 근육이 발달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사진에서의 갸름한 얼굴형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턱이 옆으로 커지는 중

코의 선이 너무 강해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기보다는 인상이 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 크기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나의 해방일지>의 김지원의 느낌도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만 김지원은 자연미인이라 화면에 잡혀도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던 고윤정의 얼굴형은 상당히 갸름하고 하관이 날렵해서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한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최근 고윤정의 얼굴을 보면 하관이 점점 두꺼워진다고 해야할까요. 하관이 무거워(?) 보이고 인상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