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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작아지고 있는 아이유 코
    아름다울미 2022. 8. 6. 14:55

    우연히 아이유의 옛날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옛날(?)이라고 표현하는 게 이상한가 싶다가도 생각해보니 벌써 아이유도 30대가 되었더군요. 시간 참 빠르지요. 귀여운 이미지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아이유. 그녀의 이미지를 만든 여러가지 요인들 중 하나가 그녀의 작고 귀여운 코라고 생각하는데요. 콧대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오목조목 작고 예쁜 이목구비가 참으로 사랑스러웠던 아이유. 

     

     

     

    귀여운 이미지

    아이유하면 귀여운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살짝 넓은 편인 미간도 보기 싫지 않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 살려주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귀엽고 아이 같은 이미지라고 하면 아이유죠. 개인적으로 이 때 아이유 얼굴을 가장 좋아합니다. 일본 사람 특유의 느낌도 있는 것 같고 굉장히 순수한 이미지이지만 그 이면에는 똘끼(?)가 느껴져서 당돌해 보인다고 할까요. 

    긴 머리에서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꿨지만 여전히 소녀 같은 아이유. 원래 타고난 이미지 자체가 동안이다보니 스타일링르 아무리 성숙하게 해도 막 성숙해보이기는 힘든 이미지입니다. 아이유 체형 자체도 골격이 작고 굴곡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성숙한 이미지를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유이기 때문에 낼 수 있는 고유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억지로 무리해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미지 변화를 위해 무척이나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은 아이유인데요. 

     

     

     

     

     

    점점 작아지는 코 

    왼쪽 사진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때 사진. 오른쪽 사진은 영화 <브로커> 제작 발표회 때. 언제부턴가 원래 알던 아이유 얼굴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하던 때가 <호텔 델루나> 때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코가 옛날 그 코가 아닌 것 같지요. 콧대 수술인지 시술인지 모르겠지만 손을 댄 것 같기는 합니다. 최근 사진을 보면 콧볼도 더 줄어든 것 같지요. 저기서 더 작아지면 마이클 잭슨 코가 될 것 같습니다. 

    눈썹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가늘어지고 색깔도 연해졌습니다. 아마 성숙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눈썹에도 변화를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를 잘 보면 콧대는 분명 살아난 것 같지만 워낙에 작은 코의 콧대를 세우다 보니 넓었던 미간이 더 멀어보이는 착시가 생겼습니다. 콧볼도 작아져서 코가 더 작아지는 효과로 얼굴 여백이 더 부각이 되어 광대와 턱이 커보입니다. 

    현재 아이유의 사진입니다. 옛날 코는 둥글고 전체적으로 코 길이가 짧았었는데 지금은 콧대가 살아나면서 코가 길어졌습니다. 코가 길어지면 성숙한 이미지를 연출하기는 좋지만 더이상 옛날 귀엽고 예쁜 아이유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어 아쉽기도 한데요. 

    콧대를 세우면 옆모습은 훨씬 살아나는 건 맞지만 문제는 정면에서 봤을 때 원래 얼굴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코가 원래 큰 사람들은 콧대를 세우고 콧볼을 줄여도 얼굴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지만 코가 작은데 콧대를  세우고 콧볼을 줄이면 코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얼굴에서 코가 중심을 잡고 있는데 없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미간도 넓어보이고 얼굴 여백이 더 커지면서 균형이 깨지면서 옛날만 못한 얼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가 작은 사람들은 코 수술을 정말 잘 고려해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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