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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이 날개라는 헤르미온느 엠마왓슨 스타일링
    셀럽/셀럽패션 2023. 4. 25. 12:35

     

    어느덧 30대가 된 헤르미온느

    팬들의 직찍사진에 찍힌 엠마왓슨의 2022년 모습.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그녀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그녀도 어느덧 30대가 되어서 그런지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얼굴에 지니고 있었다.

    헤어스타일링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블랙앤화이트 드레스가 그녀의 지적인 이미지와 찰떡으로 맞아 떨어져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얼굴과 가슴 쪽 지방들이 빠지는 게 30대 이상의 여성들이 겪는 고민거리인데 그녀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는 쉬지 않고 하고 있는 엠마왓슨. 지금까지 참여한 영화 작품 수보다 지금까지 사겼던 남친들 수가 더 많다.





    얼굴 예쁘다고 막 입고 다니는 엠마

     

    일상에서는 배우 엠마왓슨이 아니라 자연인 엠마왓슨으로 살고 있는 그녀. 본인의 얼굴톤과 전혀 맞지 않은 화려한 색상과 패턴이 있는 옷을 좋아한다.

    엠마왓슨은 사복패션과 공식석상의 패션의 온도차가 정말 큰 여배우 중 한 명인데 평소에는 본인이 있고 싶은 대로 코디를 해서 입는 것 같다.

    본인의 예쁜 얼굴을 믿고 평소에는 막 입고 다니는 엠마왓슨. 알록달록한 디테일은 그녀의 지적인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아서 꾸밀려고 하면 할수록 촌스러워 지는 케이스.




    너무 예뻤던 엠마왓슨 사복짤

    그녀의 퍼스널 컬러는 블랙이 확실해 보인다. 색과 장신구들을 빼면 뺄수록 그녀의 얼굴이 더 돋보이고 전체적으로 조화로워 보인다. 굳이 이 아이템 저 아이템 사지않아도 블랙만 입으면 스타일이 살아나는 그녀.





    레전드 찍은 UN 친선대사룩

    UN 벳지만 달면 레전드 찍던 엠마왓슨 UN 친선대사룩. 그 어느 때보다 사람에서 빛이 나는 것 같은 스타일링으로 전생에 UN과 뭔 인연이 있었는지 배우하지
    말고 차라리 이쪽으로 전향을 하면 어떨까 싶을 만큼 잘 어울리는 것 같...

    이런 룩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절제되고 단정한 이 느낌이 너무 좋다. 이때가 엠마왓슨 리즈시절의 정점이 아닐까.

    올블랙 패션에 시계 하나로 끝. 지적인 패션의 정석

    이건 진짜 화보다. 화이트 와이셔츠이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 포인트는 유엔 배지만으로도 충분하다. 스타일링 자체는 수수하지만 엠마왓슨의 진짜 매력이 잘 드러나는 최고의 스타일링 아닐까.




     

    해리왕자와 잘 될 뻔 했던

     

    엠마왓슨의 레전드 스타일링 중 하나. 해리왕자가 주최한 자선파티행사에 참석한 당시 윈설 캐슬에서 찍혔던 사진. 소녀같은 매력을 한껏 살린 절제되고 우아한 패션으로 큰 화제가 되었었다. 실제로 해리왕자와 엠마왓슨은 열애설이 났었는데 엠마왓슨이 옥스퍼드 출신 럭비선수와 결별 소식이 뜨자마자 해리왕자는 지인들에게 엠마왓슨을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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