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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티나는 이미지 연예인 서지혜
    아름다울미 2020. 7. 3. 14:46

    2002년 당시 고3 때 데뷔해서

    어느 덧 18년 째 배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서지혜.

    현재 그녀의 나이 만 35세.

    이번에 처음으로 드라마 여주를 맡아

    송승헌과 함께 출연 중입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 이전에는

    서브 여주로 계속 출연을 했었는데요.

    앞으로는 주연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재벌 3세 얼굴상을 가진 서지혜

    서지혜를 보면 참 귀티가 난다라고 해야할까요?

    뭔지 모르겠지만 재벌 자제같은(?!) 상이라고 할까요?

    풍기는 분위기나 눈빛이 깡다구 있어보이고

    내면이 매우 강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라 그런지

    블랙 색상이 정말 잘 받는 것 같아요.

    이목구비가 크고 화려하다 보니

    옷과 메이크업에는 힘을 안 주는 게

    훨씬 더 이미지가 깨끗해 보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가 이렇게 이뻐 보일일??

    거의 재벌들의 프로필 사진 같은 느낌이..

    지금까지 차가운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캐릭터들을 연기했었는데요.

    보통 집안 빵빵한 전문직 여성으로

    당당한 성격을 가진 역할을 많이 맡았지요.

    지금 생각나는 역할로는

    <질투의 화신>에서 아주 차가운 아나운서와

     <펀치>에서는 검사 역이 생각납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 상류층 자제로 출연.

    그렇지만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대표작은 아직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뜰 것 같은데 뜨지 않는 여배우

    서지혜의 마스크와 이미지는

    배우로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이미지가 굳어버렸는지

    항상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만 맡아서

    연기 스팩트럼이 넓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캐릭터 하나만 잘 만나서 빵 터지면 

    완전 탑급으로 올라 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여배움에도 불구하고 아직 작품운과 

    상대역과의 케미가 폭발하는 캐스팅복이

    아주 쬐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2% 부족한 스타일링

    서지혜는 얼굴은 참 완벽한데

    스타일링이 아쉬운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박신혜도 그런 케이스였는데요.

    이목구비가 크고 화려하기 때문에

    스타이링은 최대한 깔끔하게 가야

    전체적으로 살아나는 케이스입니다.

    레드 색상이 안 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베스트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하의 부분을 차라리 롱스커트로 매치하고

    신발도 딱딱한 느낌의 힐이 아닌

    워커 부츠를 신었다면 어땠을까요?

    너무 차가워보이기만 하는 스타일링이네요.

    저 광택나는 가죽 자켓만 벗으면 완벽합니다.

    그 대신 안에 받쳐입은 하늘색 셔츠는

    단추를 풀어헤쳐 입으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화장을 연하게 할 수록 얼굴이 사는 케이스.

    만약 저 드레스 어깨 부분에 있는

    레이스만 없으면 정말 완벽하겠네요.

    턱이 약간 있는 얼굴형이기 때문에

    목이 드러나야 덜 답답해 보입니다.

    머리카락도 묶으면 목이 드러나서

    훨씬 우아해 보일 것 같네요.

    총체적 난국의 공항패션

    선글라스는 그렇다 치고

    티셔츠에 패턴이 없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바지 밑단을 몇 번 접어서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내면

    좋았을 것을...

    운동화는 거의 등산용 운동화 아닙니까?

    도대체 누가 코디했을까요?

     

    귀걸이를 빼주고 싶습니다.

    이미 의상 자체가 투머치인데

    화려한 귀걸이까지 있으니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헤어 색깔도 갈색이 도는 것 보단

    짙은 블랙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제일 최악의 색깔 매치가 레드의상과

    갈색이 도는 헤어 컬러입니다.

    매우 가벼워 보이죠.

    차라리 원피스였다면 나았을텐데요.

    헤어도 그렇고 의상도 그렇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old한 느낌이죠?

    슈즈 스트랩이 너무 위에까지 올라와서

    다리가 안 길어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스타일링해도 위에 것 보단

    잘 할 것 같은데요.


     

    바람직한 스타일링    

     

    마음이 편안해지는 스타일링

    패턴 없는 무지 블랙이

    제일 잘 받는 색상입니다.

    그 대신 클러치에 포인트를 줬는데요.

    옛날 사진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도도한 이미지가 살아나는 스타일링.

    머리도 묶으니까 훨씬 우아해 보이네요

    깔끔한 스타일링을 했을 때

    얼굴에서 빛이 나는 서지혜.

    그만큼 스타일링이 중요하네요.

    차분하고 지적인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네요.

    립스틱 색상과 귀걸이가 약간 오버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스타일링입니다.

    립스틱 색상만 조금 죽였어도

    완벽했을 스타일링

    머리를 올백으로 묶었을 때

    목선이 드러나서 우아해 보입니다.

    원피스 색상도 서지혜와 잘 어울리네요.

    최대한 힘을 빼서 옷을 입으면

    얼굴이 살아나는 케이스.

    이미 얼굴이 다 했기 때문에

    스타일링은 최대한 깔끔하게!!

    화려한 패턴이지만

    색상 자체는 차분하기 때문에

    서지혜와 잘 어울리는 원피스입니다.

    입술에 힘을 뺐기 때문에

    원피스와 슈즈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네요.

    헤어도 너무 이쁘죠?

    탕웨이랑 너무 분위기가 비슷해서

    한동안 쳐다봤던 사진

    Perfect!!!!!

     

    화장 거의 안한 얼굴에

    블랙 무지 티 하나면 그냥 끝...

    저 얼굴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

    (갑자기 슬퍼지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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