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는데 근육 키우면 벌어지는 일

마른 몸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아마 대부분일 것 같은데요. 아마 그 이유는 옷빨이 살고 여리여리해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른 몸에도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깡 마른 몸과 말랐지만 근육이 꽉꽉 들어차 있는 몸입니다. 어떤 경우라 해도 마른 몸 자체가 주는 여리여리한 느낌이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그냥 마른 몸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아마 타고난 체형 자체가 마른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나이가 들면 문제가 될 수 있음) 무리한 다이어트와 무리한 식단조절로 급하게 살만 빼서 만든 마른 체형은 체력에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이게 무서운 이유는 바로 티가 나지 않고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몸이 하나 둘 아프기 시작합니다. 경험자로서 드리고 싶은 조언은 마른 체형을 목표로 살을 빼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운동으로 빠지는 살을 근육으로 대체하면서 마른 몸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건강이 최고라는 진리는 일찍 깨달을 수록 좋습니다. 

 

 

 

 

1. 이시영 

배우 이시영님은 그냥 운동선수의 몸과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얼마나 생활하하면 저런 몸이 될 수 있을까요? 이시영님의 키는 168cm로 큰 키입니다. 그리고 팔다리가 길고 얼굴이 작지요. 근육을 키우면 여성스러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이시영님의 몸을 보면 매우 건강해 보이지요. 그리고 어깨라인도 더 살아납니다. 근육들이 스스로를 지켜줄 것 같은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어릴 때는 다리에 알이 없는 게 마냥 이뻐보여서 일부러 안 걷고 운동도 안하고 그랬는데 나이 한 번 먹어보십시오. 장단지 알만큼 내 건강을 지켜주는 존재도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말근육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만큼의 다리 근육. 정말 후덜덜하네요. 

 

 

 

 

 

 

2. 전지현 

상체만 보면 근육 있는 줄도 모르겠는데 다리 근육을 보면 얼마나 운동을 많이 하는지를 알 수 있지요. 전지현 배우님은 매일 아침 6시에서 7시에 일어나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숨쉬고 사는 게 당연하듯 나에게 운동은 숨 쉬는 행위와 같다" by 전지현

그리고 오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루틴은 매주 3회 필라테스이고 수업 1시간 전 무조건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근육이 있어도 더 아름다울 수 있네요. 이시영 배우님과 마찬가지로 말근육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전지현 배우님. 장단지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우리 몸의 혈액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3. 로제 

로제 팔근육 보고 놀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운동을 꽤나 열심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깨에도 근육이 보입니다. 어깨 라인도 더 예뻐진 것 같아요. 운동하기 전 체형은 너무 말라서 안쓰러울 정도였는데 근육을 키우니 뭔가 건강해 보이고 강해 보여서 좋네요. 

 

 

군살이 하나도 없네요.

어깨 라인이 너무 예뻐서 부럽...

 

와우...팔근육...대박...

개인적으로 로제가 하체 근육도 키워서

건강도 챙겼으면 하는 마음이...(오지랖ㅋㅋ)

나 오늘부터 운동 시작한다.(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