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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작은 여자(150~158cm) 웨딩드레스 고르기
    아름다울미 2020. 12. 31. 21:23

    키작녀들에게는 웨딩드레스 고르는 것도 큰 신경일 수 밖에 없습니다. 평생 단 하루 가장 아름다고 보이고 싶은 날이기도 한 결혼식. 웨딩 드레스 자체가 하얗고 이쁘기 때문에 아무거나 입어도 예쁠 것 같지만 키작녀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 하는데요. 키작녀들이 참조할 만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연예인이 누가 있을까요?

     

    1. 최송현(키154~157 추정)
    얼마 전 스쿠버다이빙 하면서 첫눈에 반한 남자와 결혼까지 한 순정녀이자 전 KBS 아나운서 최송현. 공식 키는 165cm 라고 하지만 늘려도 너무 늘린 키. 크게 봐도 158cm 정도 되어 보이고 실제로는156cm 정도 되어 보입니다. 어쨌든 이번에 올라온 결혼 사진을 보고 참 웨딩 드레스 잘 골랐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왜냐하면 작은 키를 커버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어 최송현 아나운서의 예쁜 얼굴이 더욱 돋보였기 때문입니다. 허리 선이 굉장히 높은 디자인의 웨딩드레스. 허리가 짧아 보이고 다리가 길어보여서 안정감 있어 보입니다.




     

    2. 이정현(155~158 추정)
    단아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찾고 있다면 참조하기 딱 좋은 이정현의 웨딩드레스. 이정현은 40세라는 많은 나이에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금 더 화려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드레스 가슴 선이너무 목 위오 올라와서 답답해 보입니다. 몸에 밀착되지 않는 펑퍼짐한 드레스가 마치 커텐을 두른 듯한 인상마저 주는데요. 이미 헤어스타일이며 얼굴 이미지 자체가 단아함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드레스마저 너무 단아하다 못해 단조로워서 수녀를 연상시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컨셉이 수녀였다면 100% 성공한 스타일링. 목을 다 드러내고 상체를 좀 더 강조하는 디자인이었다면 더 아름다웠을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조금은 아쉬운 스타일링.

     

     

     

     

     

     

    3. 박슬기(149~150)
    키가 작은데 비율이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닌 박슬기. 그렇지만 잘 생긴 남편과 가정을 이루어 오손도손 잘 살고 있는 박슬기가 진정한 위너 아닐까요? 박슬기의 키는 150cm. 박슬기는 어떤 드레스를 선택했을까요?
    드레스 자체는 잘 고른 것 같죠? 많은 신부님들이 선택 하는 디자인의 웨딩드레스. 공주가 결혼식 때 입을 것 같은 드레스입니다. 몸에 비해 얼굴이 커서 조화로움은 조금 덜해도 이정현의 웨딩드레스보다는 드레스 느낌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키작녀는 옆으로 퍼지는 디자인을 입으면 입을수록 키가 더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마치 땅에 붙어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드레스가 옆으로 퍼져 있는 정도가 너무 큰 디자인 보다는 적당히 퍼져있는 드레스가 키작녀들에게는 무난할 것 같네요. 자신의 키와 체형에 맞게 잘 고르면 단 한번 뿐인 결혼식에서 별처럼 빛나는 신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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